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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iview

[영화리뷰] 아바타 : 물의 길

by 스카이진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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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아바타 : 물의 길

아바타 : 물의 길은 전편 아바타에 이어 13년의 기다림 속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선보인 영화입니다. 개봉을 앞두고 사전 예매량이 80만 장을 넘어선 영화입니다. 12월에 한해를 마감하는 해에 블록버스터의 기대작인 <아바타 :물의 길>을 이야기하기 전에 오래전에 방영된 <아바타>의 내용을 먼저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바타 : 물의 길
아바타 : 물 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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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리뷰

<아바타>의 내용은 2154년 가속화된 에너지 고갈에 의해 점차 병들고 있던 미래의 지구 주인공 제이크 설리는 RDA라 불리는 거대 기업의 제안을 받아 곧바로 판도라 행성으로 향합니다. 판도라는 지구의 미래 대체 에너지 언옵타늄이라는 자원이 사방에 묻혀 있는 꿈의 행성이었습니다. 하지만 판도라 행성은 유독가스로 가득 차 있고 또한 원주민인 나비족이 살고 있었습니다. 기업 측은 인간과 나비족의 DNA를 혼합해서 만든 인공 생체 아바타를 통해서 원주민을 설득하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바타를 통해 불구였던 주인공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모든 감각 및 행동까지 나비족 자체가 된듯한 모습을 갖게 됩니다.

바로 나비족 탐색임무에 투입되는데 무서운 짐승인 타나토르의 기습으로 인해 일행과 떨어지게 됩니다. 그날 밤 제이크는 행성의 원주민인 네이티리와 처음 만나게 됩니다. 그곳에서 나비족의 문화를 점점 알아가게 됩니다. 계속 기다릴 수 없던 기업은 인위적으로 나비족을 쫓아내는 강경책을 진행하게 됩니다. 주인공 제이크는 네이티리와 다양한 경험을 하고 네이티리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기업은 나비 쪽을 쫓아내기 위해 공격을 통해 나비족이 초토화 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족장인 네이티리의 아버지까지 사망하게 되고, 기업에 의해 주인공 제이크까지 아바타의 연결까지 강제로 끓기게 됩니다. 때마침 전직 레티좌가 나타나 그들을 풀어주게 됩니다. 그러나 쿼리치 대령에 의해 발각되어 그레이스 박사가 총에 맞고 원주민의 의식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사망하게 됩니다.

기업의 횡포를 참다못한 제이크는 일대 모든 부족민을 불러 모아 전투가 진행됩니다. 그러나 전투에 지고 이제 끝이라고 생각하는 그때 판도라를 지키려는 그때 진심이 통했는지 판도라의 모든 동물들의 도움으로 인해 전쟁에 승리하게 됩니다. 대령은 골리앗에 탑승해서 제이크와 싸우게 되는데 싸우는 동안 위기에 처한 제이크를 네이티리가 도와주게 되는데 화살을 대령의 심장에 날려 버립니다. 산소 부족으로 죽어가는 제이크를 네이티리가 도와주게 되고 서로의 모습을 제대로 보게 됩니다.

그때  명대사인 "I SEE YOU"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전쟁에 승리한 나비족은 선택받은 몇몇을 제외하고는 지구로 돌려보냅니다. 인간인 제이크가 새로운 육체인 아바타로 자신의 의식을 완전히 전환하는 모습을 끝으로 <아바타>는 끝나게 됩니다. 13년이나 지난 내용이다보니 전편을 한번 리뷰해보고 <아바타 : 물의길> 을 보는게 내용의 이해도와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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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 물의길> 리뷰

전작의 시간대로 부터 15년이 지난 모습으로 임신한 네이티리의 모습과 제이크의 가족의 모습을 보이게 된다. 스파이더로 불리는 인간의 모습이 보입니다. 키리라는 이름의 여성 나비족이 보이는데 키리는 예지력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나비족의 손가락은 4개인 점에 비해 키리는 손가락이 5개인 모습을 보여주며 인간이 유전자가 섞여 있는 걸 보여줍니다. 키리를 연기한 배우가 전편에 그레이스 박사를 맞은 시고니 위버입니다.

전작에 막강한 포스를 보여줬던 쿼리치 대령이 또다시 나타나는데, 전편 쿼리치 대령의 모습과 똑같은 왼팔에 독수리 문신을 하고 있는 밀리터리 아바타가 보입니다. 죽은 대령을 부활시킨 아바타로 부활한 걸로 볼 수 있습니다. RDA기업은 다시 또 나비족을 침공합니다. 나비족의 물과 자연이라는 이미지에 대비되는 불과 기계라는 이미지로 RDA  기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최신식 군함을 끌고 이번에는 수중전을 선사합니다. 족장으로 성장한 제이크의 모습을 보이고 있고, RDA에 대항해 나비족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네이티리는 전편 전쟁에서 족장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바타: 물의 길>의 가장 대표적인 모습은 경이로운 바닷속 3D를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래와 비슷한 모습의 엄청난 크기의 툴툰의 모습이 보이고 전쟁에서 활약을 하게 됩니다. 상어의 모습을 하고 있는 무시무시한 아쿨라의 모습도 보여주는데 그 무시무시한 모습에 깜짝 놀래기도 했습니다. 후속 편에서도 "I SEE YOU"라는 대사가 등장합니다. 전편과 같은 대사를 통해 'I SEE YOU'의 뜻이 차이점을 보여줍니다. 전편의 뜻보다는 더 깊이가 있는 서로의 내면을 들여다 볼정도의 긴밀한 사이가 되었다는 중의적인 뜻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로는  타이타닉의 여주인공이었던 스토리 케이트 윈슬렛은 작중 차히크라는 영적 지도자의 연기를 하였습니다. 케이트 윈슬렛의 배우는  맞은 수중 의 신 및 물속 연기를 직접 하기 위해 물속에서 7분 동안 숨을 찾고 연기했다고 합니다. 

<아바타: 물의 길>은 3시간의 러닝타임이 30분으로 느껴질 정도로 압도감이 대단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판도라 행성에 직접 들어가 있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캐릭터의 피부, 햇빛, 물속의 공기방울 까지도 영화 속 모든 것들이 살아 숨 쉬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것을 제대로 느끼려면 3D 글라스를 통해 감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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