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물 건강법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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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물 건강법 [Part2]

 

반대로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대표적인 변화가 노화입니다

 

갓 태어난 아이의 몸은 90%가 수분이고

80세 노인의 몸은 50%가 수분입니다

 

체내 수분이 줄어든다는 것은 노화가 진행된다는 증거이며

몸이 약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 건강법

 

이렇듯 체내 수분 감소로 노화가 시작되면 세포 자체가 건조해집니다

 

노인이 되면 땅에 떨어진 물건을 줍는 행동마저 

느릿느릿하게 되는데 이는 뼈와 근육의 세포에서 

 

수분이 빠져나와서 세포자체가 건조하고

딱딱해졌기 때문에 생기는 일입니다

 

피부 상태도 나빠집니다

 

수분이 빠져나가 버석거리고 

주름이 늘어납니다

 

또한 나무가 마르면 속이 비듯

우리 뼈에도 구멍이 많아져서

골다공증이 생깁니다

 

이런 점에서 나이가 들수록

반드시 챙겨야 하는 것은

무엇보다 충분한 물 섭취입니다

 

세계 보건 기구는 인류의 질병과 물의 연관성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루 2리터의 좋은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질병의 80%가 예방된다

 

물론 물은 무조건 많이 마신다고 해서

우리 몸이 저절로 질병과 멀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고 

수면을 취해야 몸의 각 기관들이 재기능을 다하고 

면역력을 높여 건강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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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생기지 않는 유일한 장기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심장입니다

 

많은 의학자가 그 이유를 알고자 연구한 결과

다음에 네 가지를 밝혀 냈습니다

 

심장에는 체내 그 어떤 장기보다 산소가 풍부합니다

다른 장기는 몰라도 심장만큼은 항상 정확하게 에너지가 공급됩니다

 

심장은 태아일 때부터 죽기 직전까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합니다

심장은 혈액으로 채워져 있으며 혈액의 94%는 물입니다

 

즉 산소 에너지 운동 물  

이 네 가지의 시너지 작용이 심장의 생명력을 유지하고

심장에 암이 생기지 않은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이 네 가지 요소 중에서 누구나 직접 챙길 수 있는 것은 

 

물뿐입니다

 

 

산소는 호흡할 때마다 들이마시지만

대기의 오염으로 인해 중금속등의 불순물이 섞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산소의 상태를 깨끗하게 하고 싶지만 

산소는 대기에 퍼져 있고 주변 환경과 관련이 깊기에 

개인의 노력으로 단기간에 바꾸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물은 다릅니다 

비교적 큰 노력을 하지 않고도 

양질의 물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며 비용도 크게 들이지 않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움직일 때마다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땀도 더 많이 흘려서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탈수 현상이 더 빠르게  진행됩니다

 

만약 물을 제대로 물을 제대로 마시지 않아 탈수 상태가 지속되면

수분이 부족함에도 갈증을 느끼지 못하고 배가 고픈 것으로 인식합니다

 

그 결과 음식을 더 먹고 체중조절에 실패하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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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체중을 줄이면 지방이 먼저 빠지지 않고 

다량의 수분이 먼저 빠집니다

 

체중은 체내 장기의 무게, 체액의 무게, 아직 배출하지 않은 무게의 총합입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다이어트를 하면 

체내 글리코겐이 소실되는데 이때 많은 양의 수분이 빠져나갑니다

 

글리코겐은 간이나 근육에 존재하는

저장 다당류로 수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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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코겐이 빠져나가면서 수분도 함께 빠져나가니 

당장 체중이 줄어들어 사람들은 다이어트가 되고 있다고 착각합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수분이 빠져나가 위험한 사항에 처한 상태인 것입니다

물은 열량이 전혀 없어서 아무리 많이 마셔도 살이 찌지 않습니다

 

그러니 살찔 걱정은 버리고 식전에 물을 많이 마셔서 포만감을 유지합니다

그러면 식사량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또한 물은 음식물이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에너지로 전환되고 전환된 에너지는 

글리코겐으로 저장됩니다

글리코겐은 반드시 수분과 함께 저장됩니다

 

만약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음식물이 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완전히 전환되지 않고 글루코스 형태로 혈액에 남게 됩니다

 

문제는 그것이 간에서 체중을 늘리는 형태로 바뀌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물을 많이 섭취하면 음식물이 에너지로 완전히 전환되어

 

글루코스가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이 차단되기에 

지방이 늘어날 일이 없어집니다

 

체내에 들어온 물은 축적된 지방을 없애는데도 효과적입니다

지방이 줄어들기 위해서는 지방 연소 효소가 잘 활동해야 하는데

 

물이 지방 연소 효소의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결국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다이어트의 절반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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