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을수록 외모가 중요한 이유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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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을수록 외모가 중요한 이유 [Part2]

 

 

외모에 더 신경 써야 하는 이유는 후광 효과 때문입니다

후광 효과란 어떤 대상이나 사람에 대한 일반적 견해가

그것의 구체적 특성을 평가하는데 

영향을 비치는 현상입니다

 

쉽게 말해 외모에서 호감이 느껴지면

그 사람은 착하고 유머 있고

 

성실한 사람이라는 추측을 하게 되는 반면

만약 호감이 느껴지지 않는 외모라면

 

그 사람에 대해 게으르고

재미없는 사람이라고 추측하게 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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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고들 하지만

우리는 알게 모르게 사람의 겉모습을 보고

그 사람에 대해 속으로 판단합니다

 

실제 이와 관련한 실험이 하나 있습니다

어느 한 연구에서 연구팀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100명 이상의 처음 보는 사람의 얼굴을 보여주고 

그 사람을 얼마나 신뢰하는지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모든 연령대에서 잘생기고 

이쁘다는 평가를 받은 사람들을

아이들이 더욱 신뢰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실 이렇게 외적으로 뛰어난 사람에게

끌리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은 사람의 외모를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대화를 하기 전까지는 그렇습니다

 

 

즉, 외모는 그 사람의 내면을 보기 전에 

먼저 보게 돼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연령과 상관없습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스스로의 대한 합리화일 뿐입니다

 

여러분도 깔끔하고 단정한 차림의 노인분들을 보면 

멋지다는 생각이 들고

 

나도 그렇게 늙어가고 싶다고 

생각을 해본 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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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후줄근한 차림으로

집 앞에 않아 있는 쓸쓸해 보이는 노인 분들을 보면

 

마음이 짠하고 나도 늙으면 저렇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나이 드는 게 무섭게 느껴진 적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본인을 가꾸는 것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마저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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