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현명하게 다스리는 방법 [Part2]
옳고 그름에 대한 생각이 분명한 사람일수록 화를 잘 냅니다
분별심이 강할수록 화가 많습니다
유연한 성격의 사람은 상대적으로 화가 적은 편입니다
주관적인 잣대를 내려놓으면 내가 옳다고 고집할 근거도 없고
네가 그렇다고 비난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런 마음 상태에서는 화가 일어날 여지가 없습니다
화가 난다는 건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내가 옳고 네가 틀렸다는 내 분별심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사건건 옳고 그름을 가르려는 습관이
내 안의 도화선에 자꾸만 불을 댕기는 것입니다
화낼 일이 아닌데 내 기준에 맞지 않기 때문에 화가 나는 것입니다
나를 세상의 중심에 놓고 그 주변 상황과 사람들을 편단하기 때문에
내 기준에 맞지 않을 때 화가 올라오는 겁니다
사실 잘잘못을 따질 수 있는 절대적인 잣대 같은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옳고 그름은 본래 없습니다
나를 기준으로 삼으니 상대가 잘못한 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 놓고 객관적이라고 주장해 버리면 자기를 절대화하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고집이 세다', '독불장군이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결국 화가 날 만한 절대적인 상황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화가 일어날 요인이 있고
거기에 내가 어떻게 대응하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엔 별일이 다 일어나고 별의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원하는 상대만 골라 만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정말로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내 기준을 상대에게 내세우기보다 그 사람 자체, 그 상황 자체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화나는 마음을 조금 누그러뜨릴 수 있습니다
화가 날 상황과 마주할 때 이렇게 한 번 해보세요
첫째, 평소 느끼는 감정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속상하다' '슬프다' 등 표현을 직접 말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자신을 감정을 직접 표현함으로써
자신에 마음에 남아 있는 화를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둘째,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 에너지를 분출합니다
운동하기 글쓰기 등 자신만의 취미를 통해
자신의 화를 누그러트릴 수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마음이 안정되고
그 시간 동안에 자신의 분노나 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셋째, 가족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합니다
감사는 상대와 자신을 모두 기분 좋게 만드는 특별한 힘이 있기에
긍정적인 말과 감사의 말을 아끼지 마세요
감사와 칭찬을 통해 자신의 감정의 정화를 통해 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여러분은 화를 다스릴 줄 아는 현명한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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