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성공135 묵자 : 사람들 앞에서는 바보가 되어라 [Part4]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 가슴에 와닿는 묵자 사람들 앞에서는 바보가 되어라 [Part4] 명예란 간단히 얻어지는 것도 아니고 기교로서 얻어지는 것도 아니다 군자란 실천에 힘쓰는 사람이다 자신에게 돌아올 이익만을 깊이 생각하거나 명예를 잊고 경솔하게 행동하고서도 천하의 훌륭한 선비가 된 사람은 아직까지 없었다 서로 사랑하지 않기에 세상이 혼란하다 성인은 천하를 다스리는 사람이다 나라를 다스리려면 혼란이 왜 일어나는지를 알아야 한다 비유하자면 의사가 병의 원일을 알아야 병을 고칠 수 있는 것과 같다 어째서 세상이 혼란스러운지를 살펴보면 서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신하가 군주에게 충성하지 않고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는 것이 이른바 혼란이다 근본이 굳세지 못한 사람은 끝에 가서 반드시 위태롭.. 2023. 6. 20. 묵자 : 사람들 앞에서는 바보가 되어라 [Part3]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 가슴에 와닿는 묵자 사람들 앞에서는 바보가 되어라 [Part3] 근본이 굳세지 못한 사람은 끝에 가서 반드시 위태롭게 된다 사내 다워도 수양하지 않는 사람은 나중에 반드시 게을러 질 것이다 근원이 흐린 물은 흐름도 막지 못하다 행동이 미덥지 않은 사람은 그 명성도 반드시 사라진다 명성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고 명예도 저절로 자라거나 빌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공을 세워야 명성이 생기는 것이며 명예는 자신에 대해 반성하는 자만이 얻을 수 있다 말하는 데에는 힘쓰고 행하는 데에는 게을리 한다면 비록 말을 잘한다 해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능력이 많더라도 자기 공로를 자랑 한다면 비록 수고가 많아도 함께 일하려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속으로는 많은.. 2023. 6. 19. 묵자 : 사람들 앞에서는 바보가 되어라 [Part2]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 가슴에 와닿는 묵자 사람들 앞에서는 바보가 되어라 [Part2] 일의 처음과 끝이 정돈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가지 일을 벌이려고 해서는 안되며 한 가지 사물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들으려고 애쓰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옛날에 훌륭한 임금들은 천하를 다스릴 때에 반드시 가까운 이들을 잘 살핌으로써 멀리 있는 사람들을 친근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군자는 가까운 것을 살피고 자신부터 닦아 나가는 사람이다 군자는 사람들이 인격적으로 수양되어 있지 않거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비난받는 것을 보면서 자신을 반성하는 사람이다 그렇게 해야 남의 원망을 듣지 않고 자산의 행동과 자세를 닦아 나가게 된다 또한 군자는 남을 모함하는 말이나 간사한 말을 귀담아 듣지 않으며 남을 공격하는.. 2023. 6. 18. 묵자 : 사람들 앞에서는 바보가 되어라 [Part1]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 가슴에 와닿는 묵자 사람들 앞에서는 바보가 되어라 [Part1] 묵자는 춘추전국 시대 철학자입니다 사람들에게 그다지 많이 알려저 있지 않지만 사실 동양 철학이나 동양 사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비중 있는 인물입니다 묵자는 유가와 유가의 사상을 비판해 2천년간 빛을 보지 못하다가 근대 재조명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2천년 전에 근대적 가치인 인간의 존엄성을 추구했기 때문입니다 앞서간 철학자였던 것이죠 신분이나 친분을 초월해 두루두루 사랑하라고 가르침을 준 묵자의 말 중 인간관계에 대한 말씀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지나치게 뛰어나면 자신을 지키기 어렵다 지금 여기에 다섯 개의 송곳이 있다고 할때 그 중 가장 뽀족한 송곳이 있을 것이고 그 송곳이 가장 먼저 무뎌질 것이다 또한 여기에 다.. 2023. 6. 17.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