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ich Project

미국 배당 ETF 파이어족, 노후대비 <SCHD, JEPI>

by 스카이진 2022. 12. 9.
728x90
반응형

SCHD, JEPI 미국 배당 ETF

요즘 모든 사람들이 파이어족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게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 월급으로만 살아가는데 너무 힘든 미래를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우리가 알아두고 실천하면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미국 배당 ETF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미국 배당주 ETF 중에 SCHD는 이미 10년 이상된 ETF이며 장기간 투자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사례도 충분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장기로 봤을때 미국 지수인 S&P500과 비슷한 투자 성과를 낼 수 있으며, 배당을 재투자 시 S&P500보다도 높은 수익을 내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개별기업이 아닌 ETF이므로 투자의 리스크가 어느 정도 헷징이 되면서도 배당 상승률이 압도적이라 장기간 투자 시 훌륭한 성과가 나올 수있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ETF라는 것은 개별기업에 투자하는 게 아니라 비슷한 여러 기업에 동시에 분산 투자를 하는것을 이야기 합니다.

SCH는  배당을 10년 이상 꾸준히 올린 기업들에게 투자하고 있고, 또한 리밸런싱을 통해 수익이 안 나오는 기업은 우리가 신경을 쓰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시기마다 기업을 바꿔주기 때문에 리스크가 개별종목에 비해 안전합니다.

SCHD는 4분기 배당, 배당률 대략 3%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년마다 배당 성장률이 12% 정도 되어 장기 투자 시에 안정적이면서 꾸준한 주가 상승과 배당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JEPI는 2010년 5월 상장으로 비교적 최근에 나온 ETF이나 채권연계 투자로 주가 흐름이 안정적이면서도 압도적인 배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JEPI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배당이 월배당이라는 점입니다. 이점은 현금 흐름을 빠르게 할 수 있고 한 달에 한번 배당이 나오기 때문에 월급을 받는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반응형

JEPI는 성장률도 나쁘지 않은 편이며 배당이 10% 정도 되는 고배당 상품입니다. 저는 SCHD와 JEPI 모두 투자 중이지만 월배당, 고배당의 매력에 JEPI의 투자에 더 관심을 갖고 투자하고 있는 중입니다. 구성종목과 배당률의 흐름만 면밀하게 관찰한다면 비교적 장기간 보유하면서 배당수익률을 극대화하기에 최적화된 ETF입니다.

두 가지 모두 장단이 있으나 공통점을 찾는다면 ETF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배당률 자체가 주가 방어의 요인이 되어서, 엄한 개별 종목에 물리는 것보다는 훨씬 더 효율이 좋다는 점입니다. SCHD와 JEPI에 대해 상세하게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SCHD

자산규모는 $35.16B(35위), 상장일은 2011년 10월 20일, 총 보수는 0.06%, 투자기업은 100개입니다. 배당률은 3.78%, 배당성장률은 12.1%(5년), 주가상승률은 13.3%(10년), 특징은 배당이 좋은 기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JEPI

자산규모는 $11.37B(113위), 상장일 2020년 5월 20일, 총 보수는 0.35%, 투자기업은 104개입니다. 배당률은 12.98%, JP모건 배테랑 매니저가 기업 선정, 커버드콜 방식(주식연계 채권), 특징은 지속적인 월 배당 수익입니다.

728x90

SCHD는 배당률은 더 낮지만, 배당 성장률과 주가 상승률이 더 높고 운영기간이 길어서 어느 정도 검증되어 안정적입니다. JEPI는 배당율이 압도적이고 또 이로 인하여 돈이 몰리면서 하락장에서도 어느정도 방어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배당주의 장점 중에 하나는 하락장에 배당률이 상승한다는 점과 그 배당을 보고 투자하는 투자자들의 자금이 모여 하락장에서의 방어력이 좋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저도 국내 연금저축계좌에 한국 상장 ETF를 투자하다가 지금은 미국 배당 중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단순 계산 시 연금저축을 통해 연금을 받을 때 30만 원 정도로 생각되어지는데 미국 배당주를 통한 배당으로 월 30 정도 받는 걸 목표로 하면서 주가 상승과 달러 수급도 가능한 점이 매력적으로 보여서  배당주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두 종류의 ETF 모두 장단이 있는 만큼 하나에 몰빵 하는 것보다는 두 가지, 또는 한 가지와 개별 종목들을 추가하여 분산하는 형태로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매력적인 배당 ETF에 대해 관심을 갖고 투자해 보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다만 투자의 결정은 자신이 하는 것이므로 더욱 더 자세히 정보를 얻고 많은 고민 후 실행에 옮기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