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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8

명심보감 : 살면서 꼭 한번은 봐야할 책 [Part8] 명심보감 살면서 꼭 한번은 봐야할 책 [Part8] 필요 이상 가지려 하지 마라 천 칸이 되는 큰 집이라도 밤에 눕는 건 여덟 자뿐이고 기름진 밭이 만 이랑이라도 하루 먹는 것은 두 되뿐이다 넓은 집에 살아도 잘 때는 자기 몸집보다 조금 더 큰 공간만 있으면 된다 방이 백 개 천 개 있어도 소용없다 필요한 것은 아늑한 방 한 칸이다 넓은 땅을 가지고 있어도 그 땅에서 나는 모든 것을 혼자 먹을 수 없다 부자라도 하루에 먹는 건 세끼뿐이다 사람이 크게 불편함 없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물건은 그렇게 많지 않다 필요 이상으로 소유하려는 것은 욕심이다 현명한 사람은 평생 물질만 추구하지는 않는다 소유는 꼭 필요 수준에서 그치고 정신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것에 힘쓴다 필요한 것 이상을 가지려는 것은 어리석다 경험에서.. 2023. 6. 13.
명심보감 : 살면서 꼭 한번은 봐야할 책 [Part7] 명심보감 살면서 꼭 한번은 봐야할 책 [Part7] 존재하는 것에는 모두 의미가 있다 하늘은 복 없는 사람을 내지 않으며 땅은 이름 없는 풀을 자라게 하지 않는다 누구나 먹을 복과 묻힐 땅은 타고난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박복한 사람이라도 제 먹을 것을 타고난다 복이 전혀 없는 사람은 없다 살아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복이다 다만 삶이라는 과정에서 자기만의 과제가 있기에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다 땅에는 본래 이름 없는 풀이 없다 사람이 모두를 관찰하고 구분해서 이름을 붙이지 못할 뿐이지 모든 풀에는 나름의 특징이 있고 존재의 이유가 있다 삶이 고달프다고 원망하지 말자 우리 삶의 난이도는 자기가 결정하는 것이다 각자의 소명이 있기 때문이다 어떤 형태의 삶이든 어떤 존재든 존재하는 것에는 모두 의미가 있다 경험.. 2023. 6. 11.
명심보감 : 살면서 꼭 한번은 봐야할 책 [Part6]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 가슴에 와닿는 명심보감 살면서 꼭 한번은 봐야할 책 [Part6] 한 번 믿었다면 의심하지 말라 의심스러운 사람은 쓰지 말고 쓰기로 한 사람에 대해서는 의심하지 말라 서경에 '임현물이'라는 말이 나온다 어진이에게 일을 맡겼으면 두 마음을 먹지 말라는 뜻이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는 '군주의 과실은 이미 신하에게 일을 맡기고도 그 일을 맡지 않은 다른 자에게 감시시키는 데 있다.' 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한 번 믿었다면 의심하지 말라는 말이다 사람을 믿을지 말지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일이다 사람을 한번 잘 못 믿으면 큰 손해를 입거나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을 수 있고 심지어는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충분한 검증을 통해 일을 맡기기로 했다면 더 이상 의심하지 말고 신.. 2023. 6. 10.
명심보감 : 살면서 꼭 한번은 봐야할 책 [Part5] 명심보감 살면서 꼭 한번은 봐야할 책 [Part5] 마원의 말이다 다른 사람의 단점이나 과실을 말하는 행동에는 그를 깎아내리면서 우월감을 느끼려는 의도가 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A와 B는 불륜 관계라고 말하면서 자기가 더 도덕적인 사람인 것처럼 생각한다 혹은 "A는 사람을 좀 무시하더라"하고 단점을 이야기하면서 자기는 남을 더 존중하는 태도를 가진 사람인 것처럼 포장한다 이런 행동은 자기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남의 단점이나 과실을 보면 나에게는 그런 점이 없을지 살펴보고 자신을 변화시키는 계기로 삼는 것이 인격이 성숙한 사람의 행동이다 작용 반작용의 법칙은 인생에도 적용된다 아무 이유 없이 천금을 얻는 것은 큰 복이 아니라 반드시 큰 재앙이 있게 될 것이다 소동파의 말이다 눈앞에 벌어진 일이..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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