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으로 현금 흐름 만들기 <1금융, 고금리, 일복리>

파킹통장

요즘은 코로나 때 풀린 많은 현금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그로 인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미국 연준위의 고금리 정책에 의해 시중에 많은 은행에서 고금리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저도 현금 일부를 6%대 고금리 상품에 1년 정도 정기예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고금리 상품에 예탁하는 것도 매력적이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그 단점은 1년 정도 현금의 흐름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현금의 흐름이 곧 자신의 재산을 늘릴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킹 통장이란 무엇인가를 알아보겠습니다. 파킹 통장은 운행을 멈추고 차를 세워 놓는 파킹처럼 주차하듯이 목돈을 은행에 잠시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통장을 말합니다.

1금융 파킹 통장 순위는 1) 케이뱅크(2.7%)는 하루만 맡겨도 연간 2.7%의 금리 이자가 적용되며 매월 넛째 주 토요일 쌓인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한도는 3억 까지입니다. 2)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2.6%)는 세이프박스는 계좌 속 금고로 자유로운 입출금을 통해 통장의 여유자금을 간편하게 분리하여 관리할 수 있으며 최대 보관 한도의 1억 원입니다. 입출금 계좌당 1좌씩 가능하며 하루만 맡겨서 연간 2.6%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3) 토스뱅크 파킹통장(2.3%)은 그동안 2% 금리를 제공하였으며 10월 6일 2.3%로 0.3% 더 인상한 이후 10월 21일에 1억 원 초과 한도를 없앴습니다. 하루에 한 번씩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일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 번씩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게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저는 토스뱅크를 사용하고 있는데, 토스뱅크에는 토스증권도 함께 한 앱에 들어가 있어서 일복리를 받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편하게 주식을 매수, 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토스증권에는 다른 증권사와 다르게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있어 다양한 정보를 얻는데 편합니다. 토스증권에 대한 부분은 다음에 더욱 상세하게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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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다양한 이점을 갖고 있는 파킹통장의 전망은 최근 인터넷 전문은행이 파킹통장 금리를 잇달아 올리면서 고객 유입을 유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은행 업무를 보고 필요에 따라 바로 입금, 인출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나름에 높은 금리 효과를 누리면서 자유로운 현금의 흐름을 만드는 파킹통장은 더욱 인기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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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에서도 '인터넷뱅크 도입으로 시장 집중도 개선'이라고 내용을 이야기하기도 하였습니다. 금융위 발표하기를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으로 은행업의 시장집중도가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금융위는 인터넷 전문은행이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시중, 지방은행에 쏠렸던 가계대출 집중도가 낮아졌다고 분석하였습니다. 위원회 측은 "인터넷 전문은행 추가 도입이 이뤄지면서 효과가 발현 중"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다만 신규 은행은 인터넷 전문은행의 성장을 지켜본 후 판단해야 한다고 내다봤고, 수요자 중심의 논의와 디지털 취약 계층 등의 접근성에 대한 고려, 위기 상황에서 개별 은행 규모나 은행의 수가 금융시장 안정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 진입규제 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만큼 인터넷뱅크가 국민들에게 효율적으로 다가왔다는 것을 반증하는 부분입니다. 필요에 맞는 은행을 선택해서 좋은 혜택과 현금 흐름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