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자 : 사람들 앞에서는 바보가 되어라 [Part2]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 가슴에 와닿는

 

묵자

 

사람들 앞에서는 바보가 되어라 [Part2]

 

일의 처음과 끝이 정돈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가지 일을 벌이려고 해서는 안되며

 

한 가지 사물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들으려고 애쓰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옛날에 훌륭한 임금들은

천하를 다스릴 때에 반드시

 

가까운 이들을 잘 살핌으로써

멀리 있는 사람들을 친근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728x90

 

군자는 가까운 것을 살피고

자신부터 닦아 나가는 사람이다

 

군자는 사람들이 인격적으로 수양되어 있지 않거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비난받는 것을 보면서

자신을 반성하는 사람이다

 

그렇게 해야 남의 원망을 듣지 않고

자산의 행동과 자세를 닦아 나가게 된다

 

또한 군자는 남을 모함하는 말이나

간사한 말을 귀담아 듣지 않으며

 

 

남을 공격하는 말을 하지 않고

남을 죽이거나 해치려는

잔혹한 마음을 갖지 않는다

 

끊임없이 자신을 반성하고 실천에 힘쓰라

가난할 때는 청렴을 보여주고

부유할 때는 의로움을 보여주며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는 사랑을 보여주고

죽은 사람에게는 슬픔을 보여주는 것이 군자의 도리이다

 

청렴 의로움 사랑 슬픔 

 

이 네가지 행동은 허례나 가식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이런 행동은 자신을 돌이켜 보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

 

마음에 담아 두고만 있으면 사랑을 다하지 못하고

몸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는 공경을 다할 수 없으며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 다 순리에 맞는 것은 아니다

 

이 네 가지 행동은 온뭄에 두루 퍼지고

피부에 닿아서 머리가 희어지고 벗겨질 때까지

 

버리지 말아야 하는 것으로

오로지 성인만이 할 수 있다

 

의지가 강하지 못한 사람은

지혜의 끝에 도달 할 수 없다

 

반응형

 

말이 믿음직스럽지 못한 사람은

행동도 과감하지 못하다

 

재물이 있으으면서 남에게 나눠 줄 줄 모르는 사람은

더불어 벗으로 지내기에 부족한 사람이다

 

사람의 도리를 성실하게 지키지 못하거나

사물을 폭넓게 식별하지 못하고

 

사람의 도리를 성실하게 지키지 못하거나

사물을 폭넓게 식별하지 못하고

 

옳고 그름을 제대로 살펴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은

더불어 사귀기에 부족한 사람이다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 가슴에 와닿는